2011년말 '연아의 내맘대로 뉴스' 동영상에서 김연아는 기존 뉴스 앵커와는 전혀 다른 엉뚱 발랄한 진행을 선보였다.
단정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정장으로 완벽한 뉴스 앵커로 변신 또박또박 정확한 발음과 진지한 진행을 하려했지만 계속되는 발음 실수와 시종 일관 터지는 웃음보에 실제 앵커와 같은 도도한 뉴스 진행을 일찌감치 포기하고, 특유의 예능 감각을 살려 신개념 뉴스 앵커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남아공 현지로 파견된 ‘특파원' 김연아, 1인 2역 진행 맞대결이 가장 귀여운 듯 김연아 최고!
김연아가 조선 tv 앵커라는 애초 보도와는 다르게 김연아선수는 앵커, 즉 아나운서가 아닌 인터뷰 대상의 한사람으로서 참석을 하였다.